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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울음 참지 못한 손연재

권영인 기자

입력 : 2016.08.21 16:34|수정 : 2017.02.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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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로 마지막 올림픽을 끝낸 손연재가 결국 울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경기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눈물을 흘린 손연재는 모든 짐을 내려놓았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 오기 전에 운동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제 평범하게 지내고 싶다는 손연재 선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기획 : 권영인  /  편집 : 박진훈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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