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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람, 한국 다이빙 사상 첫 결선 11위

최희진 기자

입력 : 2016.08.21 08:36|수정 : 2016.08.21 08:36


우하람이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로 올림픽 결선에 올라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하람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렝크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결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14.55점을 받았습니다.

이전에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조차 없었던 한국 다이빙에 첫 준결승행에 이어 준결승에서 12위로 결선 진출의 낭보를 전하더니 결선에서도 한 명을 제쳤습니다.

금메달은 합계 585.30점을 받은 중국의 천아이썬이 차지했습니다.

천아이썬은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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