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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앞바다서 물놀이하던 30대 익사

원종진 기자

입력 : 2016.08.21 00:02|수정 : 2016.08.21 00:02


어제(20일) 오후 4시 반쯤 울산 울주군 간절곶 근처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30살 박 모 씨가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박 씨를 구하려던 친구 4명도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박 씨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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