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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금메달" 오혜리 시청률 17.5%…SBS 1위

하대석 기자

입력 : 2016.08.20 11:51|수정 : 2016.08.20 11:51


금메달을 추가한 브라질 리우올림픽 여자 태권도 결승전이 주말 오전 시청자들을 들뜨게 했습니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10시 12분까지 진행된 오혜리의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 시청률은 SBS TV 9.37%, KBS 2TV 4.84%, MBC TV 3.29%로 집계됐습니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전체 시청률은 17.50%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수도권 700가구 기준입니다 태권도 국가대표 맏언니인 오혜리는 결승에서 프랑스의 하비 니아레와 접전을 벌인 끝에 13-12로 짜릿한 한 점 차 역전승을 끌어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메달은 리우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수확한 두 번째 금메달이자 전 종목을 통틀어 8번째 금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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