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본토에서 최초로 자생 모기에 의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된 플로리다 주에서 또 다른 지카 전파 지역이 등장했습니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마이애미 시 마이애미 비치 구역에서도 모기에 물려 지카에 감염된 5건의 사례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 지카에 감염된 이들 중에 뉴욕, 텍사스 주, 대만에서 마이애미 비치로 놀러 온 관광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플로리다 주에서 서식하는 모기에 물려 지카에 감염된 환자는 총 36명으로 늘었습니다.
스콧 주지사는 "관광객과 그 가족들에게 플로리다 주는 안전하다는 사실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라면서 모기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