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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마지막 자존심' 정경은-신승찬, 동메달

입력 : 2016.08.19 21:03|수정 : 2016.08.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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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정경은-신승찬 조가 값진 동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배드민턴의 마지막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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