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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식 현장교육'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00곳으로 확대

노유진 기자

입력 : 2016.08.18 17:14|수정 : 2016.08.18 17:14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특성화고 학생이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도제식 현장교육을 받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내년까지 200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재 60개교인 도제학교는 2017년까지 200곳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차며 사업단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도제학교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게 학교에서는 이론교육을, 기업에서는 실습교육을 받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제 교육생에게는 최저 임금 이상의 급여가 지급됩니다.

지난 2015년 특성화고 9개교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60개 특성화고 학생 2천674명이 830개 기업에서 실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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