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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대학축구부 버스 추돌후 3m 아래 추락…6명 경상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8.18 09:27|수정 : 2016.08.18 11:44


오늘(18일) 아침 8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가금휴게소 부근 도로에서 K대 축구부 버스가 오피러스 승용차를 추돌한 뒤 도로 옆 3m 아래 도랑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K대 축구부 선수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26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2차로에서 달리던 버스가 차로를 바꾸는 승용차를 피하려고 급하게 핸들을 꺾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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