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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찰, 축제 때 폭탄테러계획 혐의로 20대 체포

입력 : 2016.08.18 03:47


독일 경찰이 이달 말 예정된 독일 동부 도시 아이젠휴텐슈타트의 축제 때 폭탄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17일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독일 특수경찰특공대는 이날 폴란드와의 국경 인근인 브란덴부르크주의 작은 도시 아이젠휴텐슈타트에서 폭발물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27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 용의자는 이달 말 이 도시의 축제 때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공격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안 데어 오데르의 경찰 대변인은 이 용의자가 이민 배경을 갖고 있지 않은 독일 시민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용의자가 이슬람 신도냐는 질문에 "테러와 관련된 어떤 의혹도 아직 확인된 게 없다"고 말했고, 이 남성이 무장세력과 연계가 돼 있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