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브랜드 '아이서울유' 국제 디자인상 수상작 선정

서울시 브랜드 '아이서울유'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에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아이서울유'가 이 시상식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드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협회서 운영하고 올해로 61주년을 맞는 권위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는 46개국에서 출품했으며, 지난해에는 아우디, 펩시, LG유플러스, 기아자동차 등 유명 기업들이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