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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첫 날 예매율 51.4%

정혜진 기자

입력 : 2016.08.17 16:42|수정 : 2016.08.17 17:24


코레일은 오늘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결과 예매율이 51.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7일) 인터넷과 창구 예매 결과 129만6천석 중 66만6천석의 예매가 이뤄졌습니다.

노선별 예매율은 9월 14일 경부선 하행 예매율이 89.3%로 가장 높았고, 13일 82.1%, 15일 66.4%의 순이었습니다.

경전선도 9월 14일 예매율이 83.2%로 가장 높았으며 13일 69.0%, 15일 62.3%의 순이었습니다.

동해선은 14일 92.2%, 13일 81.9%, 15일 74.0%의 예매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예약한 승차권을 내일 오후 4시부터 22일 자정까지 발권해야 예약이 취소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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