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75세 이상 운전자 적성검사 주기 5년→3년 단축 추진

정혜진 기자

입력 : 2016.08.17 15:06|수정 : 2016.08.17 16:06


노인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경찰이 고령 운전자의 적성검사 주기를 단축하는 등 예방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적성검사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불편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운전면허를 갱신할 수 없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