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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만취운전 20대 택시 들이받아…5명 경상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8.17 10:32|수정 : 2016.08.17 10:43


오늘(17일) 새벽 4시 40분쯤 대전 유성구 한 도로에서 29살 A씨가 운전하던 레이 승용차와 63살 B씨가 몰던 쏘나타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 승객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41%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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