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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탁구, 여자단체전 3회 연속 금메달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08.17 10:40|수정 : 2016.08.17 10:40


세계 최강 중국 탁구가 올림픽 여자단체전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은 독일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중국은 단체전이 도입된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16강전부터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우승을 일궜습니다.

중국 딩닝은 여자 단식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3-4위전에서는 일본이 싱가포르를 3대 1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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