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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검찰 '대통령 정적' 귈렌에 중복 종신형 구형

손석민 논설위원

입력 : 2016.08.16 23:32|수정 : 2016.08.17 00:01


터키 검찰이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적'인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에게 중복 중신형을 구형했습니다.

터키 관영 매체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서부 우샤크주 검찰은 귈렌에게 2회 종신형과 1천900년 형을 구형했습니다.

귈렌은 터키정부가 쿠데타 배후로 지목한 인물로, 1999년부터 미국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우샤크주 검찰의 구형은 지난해 9월 귈렌을 비롯해 110여 명이 기소된 범죄혐의에 대한 것으로 올해 기소된 '쿠데타 지시' 혐의와는 별개입니다.

사형제가 없는 터키에서 중복 종신형은 법정최고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