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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한 사찰에서 불…9,000만 원 피해

정성진 기자

입력 : 2016.08.15 23:55|수정 : 2016.08.15 23:55


오늘(15일) 오후 3시쯤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사찰 대웅전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사찰 관계자 등 3명은 먼저 몸을 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웅전 건물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찰 외부에서 잡초제거를 하던 중 갑자기 대웅전 내부에서 연기와 화염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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