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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기 터키서 착륙 직전 벼락 맞아

이상엽 기자

입력 : 2016.08.15 22:19|수정 : 2016.08.15 22:34

귀국편 24시간 지연 출발로 승객 불편


인천발 이스탄불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공항에 내리기 직전 벼락을 맞아 귀국 비행편이 24시간 지연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터키지점에 따르면 13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551편이 착륙 전 벼락을 맞았습니다.

비행기는 오후 4시 10분 이스탄불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해당 비행기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을 향하여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기체 이상이 생겼는지 점검하느라 24시간이 지연됐습니다.

여객기에는 벼락으로부터 기체를 보호하는 장치가 있지만, 자칫 전기회로나 연료체계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 여객기는 3천∼1만 비행시간당 1회 확률로 벼락을 맞는데 보통 여객기당 연간 한 번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