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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김종현, 50m 소총3자세 결선 좌절

소환욱 기자

입력 : 2016.08.14 23:49|수정 : 2016.08.15 00:22


사격의 김종현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종현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소총 3자세 종목 본선에서 1천 170점으로 16위에 올라 상위 8명이 경쟁하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현준도 1천 165점으로 32위에 올라 역시 결선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카멘스가 1천184점으로 본선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올랐습니다.

런던 올림픽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인 김종현은 앞서 부전공인 50m 소총복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 전공인 50m 소총 3자세에서도 기대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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