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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페인트 공장서 불…9천600만 원 재산피해

정혜진 기자

입력 : 2016.08.14 06:45|수정 : 2016.08.14 09:34


오늘(14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층짜리 공장 건물 2채 990㎡를 태워 소방서 추산 9천600만원 어치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40분 만인 새벽 2시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공장에 근무자가 없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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