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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펜싱, 리우 '노메달'로 마감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8.14 01:40|수정 : 2016.08.14 01:40


▲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16강전에서 한국 김지연과 이탈리아 로레타 굴로타가 경기하고 있다.

한국 여자 펜싱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노메달'로 마감했습니다.

한국 펜싱 여자대표팀은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사브르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김지연, 서지연, 황선아, 윤지수로 이뤄진 사브르 여자 대표팀은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단체전을 5위로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8강에서 우크라이나에 40-45로 패했습니다.

8강전 패배로 대표팀은 5∼8위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이 경기에서 대표팀은 프랑스를 45-40으로 제압했습니다.

이어진 5·6위 결정전에서는 폴란드를 45-41로 꺾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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