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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저수지서 그물 치다 미끄러진 50대 익사

안서현 기자

입력 : 2016.08.13 16:30|수정 : 2016.08.13 16:30


오늘(13일) 낮 1시 10분쯤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고산저수지에서 58살 우 모 씨가 깊이 2미터가량의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우 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구조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그물을 치려고 저수지에 들어간 우 씨가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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