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제3차 총회가 '발리선언문'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선언문에는 아시아 인권·민주주의 증진을 위해 노력을 강화하자는 내용과 함께 한국과 인도네시아에 각각 상설 사무국을 설치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헌재는 이번 유치가 한국 사법기관 역사상 최초의 국제기구 사무국 유치라고 밝혔습니다.
2010년 창설된 아시아헌재연합은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 태국, 몽골 등 16개국 헌법재판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국을 포함해 20여 개 나라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