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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생가 옆 기념품점 화재…문화재 피해없어

강청완 기자

입력 : 2016.08.12 22:24|수정 : 2016.08.12 22:24


오늘(12일) 밤 8시 45분쯤 경기도 여주시 능현동의 명성황후 생가 옆 기념품점 근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가게 근처 대문이 일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나 명성황후 생가에 피해는 없었습니다. 명성황후 생가는 경기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3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15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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