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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금남' 공식 깨졌다…남자 수중발레단

입력 : 2016.08.12 17:16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은 여성 선수들만 출전하는 금남의 종목으로 여겨져 왔는데요, 앞으로 올림픽종목 채택을 꿈꾸며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남자들이 있습니다.줄 맞춰 하나둘 풍덩, 입수하는 남자 선수들.딱 봐도 건장하고 다부진 체격에, 보통 생각하는 우아한 수중발레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익살스러운' 동작들을 선보입니다.하지만 호흡 하나는 최고입니다.돌고래처럼 튀어 오르는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합니다.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수영장에서 펼쳐진 남자들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인데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은 보통 여자 선수들이 하는 것만 봤죠?하지만 이 금남의 공식이 깨졌습니다.아직은 살짝 어색하긴 해도 남자 선수들이 역동적으로 동작을 소화하는 모습이 신선하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매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아직 정식 대회를 찾아보기가 손에 꼽을 정도지만, 앞으로 이 특별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올림픽 무대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