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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50대 여성, 자신이 탔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8.12 13:47|수정 : 2016.08.12 14:00


오늘(12일) 오전 10시 39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서 56살 김모 씨가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김 씨는 시내버스에서 내린 후 길을 건너다 자신이 탔던 버스에 치여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 54살 이모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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