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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8월15일에 야스쿠니신사 참배 대신 공물료 낼 듯"

김정기 기자

입력 : 2016.08.12 09:17|수정 : 2016.08.12 09:43


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의 종전기념일인 오는 15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고 공물료를 낼 방침이라고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2013년 12월에 야스쿠니신사를 찾은 이후에는 종전기념일이나 야스쿠니신사 제사 등 행사일에는 참배 대신 공물을 보내거나 공물료를 내왔습니다.

아베 총리가 종전기념일에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는 것은 4년째입니다.

이는 일본 총리와 각료,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반대하는 한국과 중국 등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일본이 한중은 물론 동남아 국가들과의 안정적인 관계 유지를 희망하는 미국 정부도 배려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