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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메달 도전' 여자 에페, 단체전 6위로 마감

소환욱 기자

입력 : 2016.08.12 03:12|수정 : 2016.08.12 03:13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을 6위로 마쳤습니다.

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최은숙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단체전 5·6위 결정전서 미국한테 18 대 22로 졌습니다.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메달에 도전했지만,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6 대 27로 석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어 5∼8위 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45 대 34로 제압하고 5·6위 결정전에 나섰습니다.

한국 여자 에페는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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