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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여자배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승째를 기록하며 40년 만의 메달 획득 목표를 향해 순항했습니다 세계랭킹 9위인 우리나라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자뉴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세계 12위인 아르헨티나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주포 김연경이 19점, 김희진이 17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승 1패가 된 우리 팀은 A조 6개 팀 가운데 4팀이 얻는 8강행 티켓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우리 팀은 모레(13일) 세계랭킹 2위인 홈팀 브라질과 조별리그 4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