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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수연, 수영 여자 평영 200m 준결승 진출 실패

주영민 기자

입력 : 2016.08.11 02:11|수정 : 2016.08.1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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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25·광주시체육회)이 여자 평영 200m에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백수연은 리우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32초79의 부진한 기록으로 참가선수 29명 가운데 최하위에 처졌습니다.

여자 평영 200m는 백수연의 주 종목으로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는 준결승에 올라 개인 최고 기록인 2분24초67에 9위로 터치패드를 찍어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개인 기록에도 한참 못 미치는 레이스로 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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