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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곽동한이 리우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한판승으로 16강에 안착했습니다 곽동한은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유도 남자부 90㎏급 32강에서 토마스 브리세노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한국 유도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곽동한은 브리세노를 맞아 경기 초반 지도를 2개나 빼앗으며 일방적으로 공세를 펼쳤습니다.
곽동한은 경기 종료 1분45초를 남기고 주특기인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따내 16강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