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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쌀쌀한 리우' 대표팀에 패딩점퍼 지급

윤나라 기자

입력 : 2016.08.09 22:02|수정 : 2016.08.09 22:02


예상보다 쌀쌀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날씨에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수 전원에게 패딩점퍼를 지급했습니다.

남반구에 자리한 브라질은 지금 계절상 겨울로 기온이 15도에서 23도 사이에 그치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데다가 흐리고 바람이 부는 날은 체감 온도가 더 낮습니다.

경기장과 이동 버스에서는 냉방을 세게 하는 편이라 반소매 옷을 입고 있으면 춥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선수단은 당초 선수들에게 하복과 얇은 점퍼만 지급했지만, 한국에서 패딩점퍼를 항공편으로 공수해 선수당 1벌씩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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