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뱅킹 이용금액이 하루 평균 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2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모바일뱅킹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3조786억원으로 1분기보다 6.3% 늘었습니다.
모바일뱅킹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마트폰뱅킹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3조498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6.3%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뱅킹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3조원을 돌파한 것은 분기 기준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2014년 4분기 2조873억원으로 2조원을 넘어서고 나서 불과 1년 6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