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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것만 145종…세계 최초 '포켓몬 마스터'

입력 : 2016.08.09 07:53|수정 : 2016.08.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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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증강 현실 기술을 이용한 포켓몬 고 게임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계 곳곳에 있는 포켓몬을 잡는 것이 게임의 기본방법인데,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을 전부 수집한 '마스터'가 벌써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에 사는 닉 존슨 씨입니다.

닉 존슨 씨가 게임에서 모은 포켓몬은 무려 145가지입니다.

게임 개발사가 만든 151가지의 포켓몬 가운데, 현재까지 포획 방법이 공개된 145가지의 몬스터를 모두 수집한 겁니다.

심지어 세 가지 몬스터는 미국에서 잡을 수가 없어서 포획을 위해 외국까지 나갔다는데요, 세계 최초의 포켓몬 마스터가 된 존슨 씨는 게임회사가 빨리 몬스터를 추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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