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중동부 에티오피아에서 지난 주말 있었던 반(反) 정부 시위에서 시위대 1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국제앰네스티(AI) 등이 전했다.
AI는 보안군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쏴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포함하는 중부의 오로미아주(州)에서만 최소 67명이 숨졌다고 소개했다.
또 북부 도시 바히르다르에서도 시위대 가운데 적어도 3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야권 정치인 무라투 게메추도 AP통신에 오로미아주에서 7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지난 주말 인터넷을 다시 차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