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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텐텐텐텐텐텐!' 여자 양궁 단체전, 그 최고의 순간

김도균 기자

입력 : 2016.08.08 09:24|수정 : 2016.08.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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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서 우리 태극 궁사들이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제 남자 단체전에 이어 오늘(8일) 새벽에는 장혜진, 최미선, 기보배 선수가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8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우리 여자대표팀은 세계 최강답게 거칠 게 없었습니다.

8강전에서 일본, 4강전에서는 타이완을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고, 러시아와 결승전에서도 한치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이 많은 세트들 중에서도 가장 대단했던 장면은 바로 4강 타이완과의 1세트였습니다. 

여섯 번 모두 만점에 꽂힌 이 모습을 '영상 픽'에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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