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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유흥주점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1명 부상

전형우 기자

입력 : 2016.08.06 11:31|수정 : 2016.08.06 11:31


어젯(5일)밤 10시 50분쯤 경기 안산시의 한 건물 지하 1층 유흥주점 주방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종업원 20대 여성 한 명이 전신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점 천장과 벽 등 25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LP가스가 새면서 폭발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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