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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피서객 몰려 고속도로 정체 시작…"정오께 절정"

손형안 기자

입력 : 2016.08.06 11:30|수정 : 2016.08.06 11:30


토요일 오전, 피서객들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등 총 4.9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도 서평택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 등 16.5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46만대의 차량이 도로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정오 사이 절정을 이룬 뒤, 저녁 7시쯤부터 해소될 걸로 도로공사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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