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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다슬기 잡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8.05 18:25|수정 : 2016.08.05 18:25


오늘 오후 3시 53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의 한 하천에서 64살 정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정씨는 청주에서 이곳으로 피서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다슬기가 잡으러 물에 들어갔다는 정씨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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