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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에 폭염까지…냉동식품 전성시대

한주한 기자

입력 : 2016.08.05 10:58|수정 : 2016.08.05 10:58


1∼2인 가구 증가와 불볕더위 속에서 냉동식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7월 유통기한이 긴 냉동식품군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냉동 볶음밥과 나물밥, 냉동 면류 등 냉동 대용식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75.8% 뛰었습니다.

이마트의 간편식 자체브랜드인 피코크 제품 중에서도 냉동식품 매출이 55% 상승하며 냉장식품 매출 상승률 1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편의점에서도 냉동식품 매출이 상승세로, GS25에서 지난달 냉동조리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4%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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