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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꼽은 올림픽 기대종목 1위는 '양궁'

한주한 기자

입력 : 2016.08.05 10:30|수정 : 2016.08.05 10:30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리우올림픽 기간에 직장인들이 가장 크게 기대하며 지켜볼 종목으로 양궁이 꼽혔습니다.

평생교육기업 휴넷은 직장인 76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리우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3점으로 나타났습니ㅏㄷ.

'약간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31.1%로 가장 많았고, '매우 관심이 많다'는 응답은 14.1%로 전체의 45.2%가 올림픽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가장 기대하는 종목을 복수로 답할 수 있는 질문에는 양궁이 70.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가 42.9%, 태권도 37.3%, 사격 32.8%, 축구 23.7%, 유도 18.0%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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