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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피서 행렬에 주말 고속도로 혼잡 이어질 듯

한주한 기자

입력 : 2016.08.05 10:21|수정 : 2016.08.05 10:21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막바지 여름휴가 피서객이 몰리면서 다소 혼잡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주말인 6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46만 대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름휴가 정점이었던 지난 주말의 471만 대보다는 적지만 평소보다는 많은 양입니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3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2만 대로 예상됐습니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20분, 강릉까지 4시간,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3시간 40분, 목포까지 4시간 20분 등입니다.

일요일인 7일에는 지난 주말보다는 적고 평소와 비슷한 수준인 387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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