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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핫 플레이스! ‘토닥토닥 다락방’

하대석 기자

입력 : 2016.08.02 18:51|수정 : 2017.02.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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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현관 옆에 비치된 작은 상자. 상자의 이름은 ‘토닥토닥 다락방.’ 누군가가 이 상자에 과자를 넣어두면 과자가 먹고 싶은 누군가가 꺼내 가도록 만든 상자입니다. 

토닥토닥 다락방 안을 둘러볼까요? 과자 말고도 노트, 연필 등 학용품도 보입니다. 여학생들을 위한 생리대도 누군가 두고 갔습니다.옆에는 상자에 들리는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포스트잇 메모판도 있습니다. ‘토닥토닥 다락방’이 만들어진 뒤 실제로 적지 않은 아이들이 이곳을 찾아 과자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SBS 스브스뉴스와 나도펀딩, NAVER해피빈이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토닥토닥 다락방’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우리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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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하대석/ 구성 나애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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