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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김영란법' 시행 따른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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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8.02 17:59|수정 : 2016.08.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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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탁 금지법, 이른바 김영란 법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전라북도와 농협, 축협 등 관계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2일) 전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김영란 법이 다음 달 28일 시행되면 농축산물 산업에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5만 원 이하 선물세트와 소포장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김영란 법이 시행되면 농축산물 선물 수요가 줄어 전북의 경우 농축산물 생산액이 최대 9백16억 원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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