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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복귀 후 첫 공식 석상인 국무회의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거취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각종 비리와 특혜 의혹에 휩싸인 우 수석은 밝은 표정을 보이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경청했습니다. 우 수석에 대한 거취는 초미의 관심사였지만 박 대통령은 야권 및 여론이 요구하는 우 수석 사퇴를 포함한 인적쇄신 등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김수영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인선 / 영상취재 : 문왕곤, 박영일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