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칫솔로 악어의 이빨을 닦아주고 있습니다.
윗니, 아랫니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정성스럽게 닦아주는데 사실 보는 사람은 저러다 입을 콱 닫아버리면 어쩌려고하는 생각이 들죠?
이 남자 배짱이 얼마나 두둑한 사람인가 생각되는데 이젠 아예 악어 곁에 드러누워 함께 만화책을 들여다보기까지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이 남자, 보시다시피 악어와 함께 생활하며 아찔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포유동물과 달리 훈련이 쉽지 않은 동물이라 위험할 수도 있다는데요, 인간과 동물 사이에 우정을 나누는 장면은 감동적일 때도 많은데 어째 이 악어와 남자의 모습은 좀 서늘해지는 것도 같습니다.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