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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軍 어구종합공장 시찰

김흥수 기자

입력 : 2016.07.30 09:56|수정 : 2016.07.30 09:56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북한군 어구종합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평양시 인근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디를 둘러봐도 만점짜리 공장"이라면서 "당에서 준 과업에 대해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3월 공장을 방문했을 때 종전보다 생산면적은 5배, 생산능력은 8배 더 큰 어구종합공장 건설을 지시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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