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모든 미국인은 힘을 합쳐 미국 더욱 자유롭고 공정하며 강하게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또, "누구도 그것을 홀로 할 수 없으며, 그것이 우리가 함께하면 더 강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행사에서 역사적인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했습니다.
클린턴의 수락연설을 마지막으로 지난 25일부터 진행된 나흘간의 민주당 전당대회는 마무리됐습니다.
주요정당 최초로 여성 대선후보가 된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100여 일동안 대선 본선 승부에 돌입합니다.
클린턴 후보는 '혼자의 힘으로 미국을 더욱 강하게 하겠다'며 '아메리카니즘'의 어젠다를 던진 트럼프 후보의 수락연설을 의식한 듯 "함께 미국을 고치자"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힘을 합쳐 모두가 함께 일어설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