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신부를 살해한 테러범이 범행 전에 남긴 모바일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테러범 아델 케르미슈는 몇 주 전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 올린 녹음물을 통해 "칼을 갖고 교회로 가서 대학살을 저지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르미슈는 200명 정도와 공유하는 대화방에서 "두세 명의 목을 자르면 족하고 그걸로 끝"이라며 범행 수법까지 예고했습니다.
범행 몇 시간 전에는 공범인 압델 말리크 나빌 프티장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다운로드하고 대량으로 공유하라"고 텔레그램에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