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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낙서꾼과 술래잡기…21일부터 곳곳서 발견

이민주 기자

입력 : 2016.07.29 07:42|수정 : 2016.07.29 07:42


▲ 대림역 그라피티(사진=연합뉴스/서울 메트로 제공)

지난주부터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그라피티' 즉 공공장소 낙서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공공시설물인 지하철역 승강장 벽면 등에서 그라피티가 발견됐습니다.

1∼4호선에서는 26일까지 강남역 등 1∼4호선 20개 역에서 그라피티가 신고됐습니다.

6호선에서도 25일 상수역에서 그라피티가 나왔습니다.

지하철 양 공사는 그라피티를 제거하고 관할 경찰서에 공공시설물 훼손으로 신고했으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도 수사 협조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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