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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최고 스타' 우사인 볼트, 브라질 도착

최희진 기자

입력 : 2016.07.28 13:32|수정 : 2016.07.28 14:23


리우 올림픽 최고 스타로 꼽히는 남자 육상 단거리 최강자 우사인 볼트가 리우에 도착했습니다.

AP통신은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을 메달 행진을 준비하는 볼트가 리우 땅을 밟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볼트는 영국 런던에서 훈련을 마치고 리우로 이동했습니다.

리우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볼트의 입국 소식을 알리며 "주인공이 도착했다"고 표현했습니다.

볼트는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육상 100m, 200m, 400m 계주에서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볼트는 최근 국제육상경기연맹과 인터뷰에서 "나는 늘 내가 얼마나 위대한 육상 선수인지 증명하고 싶어한다. 리우에서도 얻고 싶은 게 많다"며 리우올림픽 3관왕을 향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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